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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문제요 같이 봐주세요

덕선이 |2024.12.20 01:34
조회 68,964 |추천 205

남자친구 빠른89 /저 89 커플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구요.
결혼관 이야기하는 도중 남자친구 화법이 묘하게 기분 나빠서 논쟁 있었어요.


남친: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살거다. 이건 변함없다.

여친: 보통 여자친구한텐 이렇게 이야기 안하지 않아?

남친: 왜? 뭐가 문제야?

여친: 보통은 헤어질지라도 서로가 마지막사람 인거처럼 이야기하고 대하지. 저런 말은 친구들끼리 있을때나 하는말 아니야?

남친: 그게 왜? 내가 뭐 잘못했어?


여친: 아니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 됐다 ~
니 주변 사람들한테도 물어봐라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식의 대화구요
이런 주제로 대화하다보면 여자친구인 저를 배제하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제가 기분이 묘해지는게 이상한가요? ㅠ

조금 더 첨언하면
여자친구 사진 인스타에 처음 올려보고, 잘 만나서 연애 그 이상도 생각한다. 등등 이런 이야기도 간혹 하지만 가끔 대화방식이 저를 제3자처럼 이야기 하니까요..
추천수205
반대수8
베플ㅇㅇ|2024.12.20 01:38
대놓고 넌 좋은사람 아니다 너랑은 결혼 안할거다 이거잖아요
베플ㅇㅇ|2024.12.20 02:35
남자는 지가 갑 이라고 생각하는듯. 그냥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베플|2024.12.20 02:15
너랑 결혼하기 싫다 얘기를 한건데, 대놓고 말하긴 뭣하니까...나름 배려한거
베플ㅇㅇ|2024.12.20 07:24
남자 어이없는게ㅋㅋㅋ 뭐가 기분나쁜지 뻔히 알면서 뭐가 문제냐고 묻는게ㅋㅋㅋㅋㅋㅋㅋ 좀 찌질해요. 지 속마음은 '니가 좋은사람이자 나한테 잘해야 결혼할거다 아니면 안한다' 하고 협박이자 상대방 시험하듯이 이야기하는게 맞아요?ㅋㅋㅋㅋㅋ 성별을 떠나서 저렇게 의뭉스럽게 대화하는 인간은 대놓고 지적해버려야됨. 지금 그말뜻은 이러이러한데 돌려말하는거야? 하고 대놓고 찝어버리면 둘중하나로 반응함. 끝까지 그런뜻 아닌데 왜 예민하게 그러냐고 상대방 탓하거나 민망하다는듯이 속마음 이야기하거나. 전자 라면 얼른 헤어져요.
베플ㅇㅇ|2024.12.20 07:05
결혼생각있는 사람 앞에서는 절대 저렇게 말못하죠 고로 쓰니는 그상대가 아닙니다 그러니 헤어지시고 좋은사람 만나라 하세요 쓰니도 결혼생각없음 그냥 즐기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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