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SNS 캡쳐.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방송가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전종서가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전종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셀카 속 전종서는 차 안에서 한쪽 뺨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소 피곤해보이는 표정의 전종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진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게시물 업로드 시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부가 게시물 업로드 전날인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를 애도하기 위한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SNS를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 시상식,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 되는 시기에 일상 피드를 올렸다는 점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래도 국가 애도기간인데 이런 일상 게시물은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추모와 애도는 개인의 영역”이라며 “추모를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며 맞서기도 했다.
결국 전종서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