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맘에 드는 남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슴앓이 |2009.01.24 09:56
조회 79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 D대학교에 다니는 20대 초반 처자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얘기할께요.

작년 2학기 쯤에 과제 때문에 도서관을 간 적이 있었어요.

저희 학교 도서관은 학부생이 쓸 수 있는 곳이 총 5개거든요..

근데 노트북을 쓸 일도 있고 해서 3열람실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3열람실이 또 물이 좋다는 소문이....ㅎㅎㅎㅎ^^)

좌석 발급기에서 자리를 맡고 앉아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역시나....

시험기간이 아닌 도서관은 정말 공부만 열씸히!! 하시는 분들만 계시더군요.. T^T

열심히 과제를 하다가 뚜벅뚜벅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고개를 서서히 들었죠..

 

갈색구두, 적당한 피트의 청바지, 회색니트가디건, 검은색 셔츠 에 겉은 검은색 하프 코트~ +0+(아직도 기억해요.)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훈남스타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얼굴쪽으로 시선을 옮겼죠..

듀듕!!!

브.라.이.언

까지 닮았네요~~  옴마나~~

근데 키만 컸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하지만 뭐 저두 큰키는 아니기 때문에 상관은 없었죠..

아무튼 둑흔둑흔 콩닥콩닥하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어디에 앉는지 살짝 봤습니다..

제 건너편 책상에 앉더군요.... ㅎㅎㅎ

과제는 해야하고 이거 집중은 안되고 눈은 자꾸 그분한테만 쏠리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혹시라도 그분이 있을까 다음날도 같은 3열람실에 갔습니다. 여전히 계시더군요~

그런 날이 반복되다 보니 작년 2학기는 도서관에서 보냈네요...

하지만 아직 말은 못걸어 봤어요~~

방학하면 그래도 잊을 줄 알았는데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개강하면 그분을 또 볼 수 있을거란 기대에 개강하기만 기다려지구요~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그분 학번과 이름은 알아요~ 책에 적혀있는 것을 봤거든요..^^;;

과는 컴퓨터과인 것 같기도 하고 경영학과인 것 같기도하고 햇갈리네요..(

(컴퓨터책, 경영책 둘다 가지고 계셔서....)

 

휴~ 톡커님들~ 도서관에서 맘에드는 이성분에게 대쉬해본 적 있으신가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