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B 뮤스비 ‘최다치-즈’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다니엘, 전소민이 동갑내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공개된 채널 'M:USB 뮤스비' 콘텐츠 '최다치-즈'에는 '최다니엘 ♥ 전소민 친구에서 연인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소민은 사적으로 만났을 때 첫인상에 대해 "얼음 같았다. 그냥 차갑고 카리스마 있고 말수 없고 웃지도 않고 낯설고 좀 다가가기 힘들었다. 드라마에서 만났을 때는 이렇게 해맑은 아저씨가 없는 거다. 만나면 장난치고 싶어서 콧구멍이 씰룩씰룩하는 게 보인다. 눈에 장난기도 가득하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전소민이 부르는 애칭 '최군'과 관련 "최군은 처음이야. 너밖에 없어. 지금까지 나를 이렇게(최군이라) 부른 사람 네가 처음이야"라며 분위기를 잡았고 전소민은 "불편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USB 뮤스비 ‘최다치-즈’ 영상 캡처최다니엘은 전소민의 첫인상에 대해 "그냥 밝고 밝은 느낌이었다"며 "드라마에서 만났을 때는 너무 반가웠다. 왜냐하면 미소 지을 때 입꼬리가 진짜 예쁘다"고 칭찬했다.
전소민은 "이거 플러팅인가"라며 "촬영하다가 (최다니엘이) 갑자기 대뜸 '너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제가 '말이 약간 묘한데?'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했고 최다니엘은 "그때는 진짜 예뻤다. 오늘 말고 그때"라며 앞니 플러팅을 했다.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1986년생 동갑인 사이. 전소민은 "감독님이 남자배우는 또래로 캐스팅하고 싶다 했다. 동갑이면 최다니엘을 가장 먼저 떠올렸는데 네가 된 거다"고 했고 최다니엘은 "진짜로? 날 떠올렸다고? 이거 플러팅 아냐? 이거는 플러팅이 아니라 거의 고백이지"라며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임을 털어놨다.
M:USB 뮤스비 ‘최다치-즈’ 영상 캡처또한 전소민은 "촬영하다가 그게 무슨 장면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최다니엘이) 굉장히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때가 있었는데 '오 이런 표정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느낀 적은 있다. 그때 분위기가 따뜻하고 온화하고 뭔가 그런 느낌을 나한테 줄 때가 있다"면서도 "(최다니엘이) 촬영장에서 바보라고 엄청 놀린다"고 폭로했다.
"내가 왜 놀리는 줄 알아? 네가 먼저 나보고 똥멍청이라고 그러잖아"라는 최다니엘의 말에는 "이건 오해다. 이 친구가 먼저 저한테 바보라고 해서 제가 그것보다 더 심한 말이 뭐가 있을까 했더니 똥멍청이였다. 근데 그 말을 듣고 정말 좋아하더라. 계속 놀렸더니 좋아하는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최다니엘은 "그게 아니고 지금까지 살면서 누구도 나한테 똥멍청이라고 한 적이 없다. 네가 유일한 첫번째다. 너무 황당하면서 재밌는 거다. (똥멍청이라는 말을) 왜 들었는지 궁금한 거다. 똥과 멍청이를 합쳐서 부른 사람 네가 처음이야"라며 "너는 왜 나한테 바보라고 했어?"라는 전소민의 물음에는 "귀여웠나보다. 귀여워서 '에이 바보' 이렇게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전소민 역시 "그럼 뭐 해도 돼"라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때 제작진은 "(최다니엘이) 소민 씨를 진짜 귀여워 하는 것 같다"고 했고 최다니엘은 "진짜 귀여워하고 나는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좋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나를 안 귀여워 하기가 힘들다. 보통은 나를 다 귀여워한다. 사람들이 나를 귀여워하는 걸 알지만 악용하지는 않는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