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금 우는데 인생힘들다
ㅇㅇ
|2025.01.03 23:10
조회 116,183 |추천 323
엄마 암환자인데 ㅈㄴ근로다니면서 힘들게 사는데
아빠가 배신때림 동생은 정신못차리고 ㄹㅇ7등급임
반항도 심하고 내가 보기에도 엄마 너무 불쌍하다
왜이렇게 힘드냐
고3이라 희망도 없음 왜냐면 내가 4등급이라
정시든재수든 꿈도못꿈
하 인생왜케힘들지? 죽고싶다..
이젠 걍눈물도 안나 애들이 부럽다 그냥
- 베플ㅇㅇㅇ|2025.0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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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간호학과 추천할게..! 우리집도 넉넉한 편 아니고 나도 공부 못 하고 꿈도 없어서 그냥 전문대 간호학과 들어갔거든? 지금 월 380정도 벌면서 너무 잘 다니고 있어 너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 나 사명감 희생정신 이런거 없는데 잘 맞아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하게 되더라 (20대가 10대판 들어와서 미안)
- 베플ㅇㅇ|2025.0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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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성인인데 난 무조건 공부가 길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동생도 언젠간 반항 멈추고 공부하던가 그거 아니면 미용 제빵같은 기술 배우라고 권유하면 다 알아서 열심히 살꺼라고 얘기 해주고 싶네 생각보다 대학이 다가 아니야 명문대 졸업해서 사업이나 아예 다른 길로 가는 경우도 흔하고
- 베플ㅇㅇ|2025.01.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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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이면 생각보다 괜찮아 보건계열쪽 추천할게. 피 못보겠으면 간호학과 말고 다른과도 괜찮음. 내 동생 보니까 수능성적하고 국가고시 합격은 또 다르더라. 근데 아무래도 교대근무인 간호사가 페이가 높긴 함.. 보건대는 3년제니까 이쪽 가서 일단 취업하고 나중에 너가 여유 생기고 강사도 생각하면 4년제 편입하는 방법도 있음. 수능이 전부인것 같지만 아니야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힘내.
- 베플ㅇㅇ|2025.0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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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면 치료만 받는 과정도 미친듯이 힘들텐데 일까지.... 그것도 초기가 아니라 중기~말기 암환자면 가족들도 직접 간병을 하던, 간병비든 죽을맛일거고.. 근데 애비라는놈은 배신하고 미성년자식들만 있으면 진짜.. 어머니가 제일 안타깝다. 세상에 공부잘한다고 무조건 돈 많이 버는거 아니고, 고졸인데도 돈 쓸어담는 부자들도 많으니까 유튜브든, 미국 유명부자들의 검증된 책이든 금융공부 열심히 해서 부자되라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