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현무 홍주연/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 홍주연 아나운서와 비즈니스 열애설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1월 7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에는 실검(실시간 검색어)이 있었다. 실검에 올라야 인지도가 오르지 않나. 어쨌든 내가 원하는 방송을 하려면 인지도가 올라야 했다. 나는 욕을 먹어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마음 많이 다쳤다. 누구랑 헤어지면 가슴 긁히는 느낌 있지 않나. 네이버 악플 보면서 많이 느꼈다. 사람들이 날 너무 싫어하더라"며 "유두 비호감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유두도 꼴보기 싫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요정재형’ 채널 캡처그때 정재형은 "얼마 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를 보면서 '얘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노출되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 부끄러움을 견뎌야 되는 걸 기본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떤 아나운서(홍주연)와의 기사를 써달라고 네가 이야기를 한 장면이 나왔다. 사실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으면 네가 누군가를 또 만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을 보면 네가 이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당귀' 마케팅을 자체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가지든 상관이 없어 보였다.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너무 많은 일을 겪다 보니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야?' 어쩌고 하는 게 의미가 없는 게, 또 그러다 만다. 또 이슈가 다른 이슈를 덮는다"며 "나는 화제가 되는 그 친구(홍주연)가 이 이슈로 그냥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 이런 마음이 생긴다"고 대인배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전현무는 '사당귀'를 통해 20살 연하 홍주연 아나운서와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사당귀'에서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명미 mms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