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김혜수, 정성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정성일과 주종혁이 김혜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주역 배우 정성일,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일은 “제가 라디오는 처음이다”라며 이은지를 보며 “제가 ‘코미디 빅리그’를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 주종혁 역시 “저도 너무 팬이다.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 처음 보는 유형의 캐릭터를 보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은지의 높은 텐션에 주종혁은 “라디오 극기 훈련이 아닌 혹한기 같다”고, 정성일은 “군대 들어가자마자 유격을 받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트리거’ 김혜수와의 호흡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정성일은 “처음 미팅 때 너무 떨렸다. 15분 동안 첫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하나 (고민했다). 막상 뵙고 나면 안 그렇다. 너무 유쾌하시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다. 칭찬도 너무 잘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주종혁은 “이걸 안 했으면 어쩔까 싶을 정도로 제가 너무 사랑했다. 얘기도 너무 잘 들어주시고 맨날 칭찬해 주셨다”며 “‘자기야. 자긴 너무 순수한 것 같아’라는 칭찬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주종혁은 김혜수에게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편지를 남겼다. 정성일 역시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었고, 촬영 끝나고도 자주 보지만 볼 때마다 잘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신다. 사랑받는 게 느껴진다. 늘 후배들을 잘 챙겨주시니 앞으로도 지금 그 자리에 계셔 주시면 언제든 다녀 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성일은 ‘트리거’ 시즌2를 바라며 “여러분이 많이 봐주시면 안 될 것도 없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