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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연예계 복귀無’ 김건모 그리워 “이야기 나누고파..말 전해달라”(‘라디오쇼’)[종합]

쓰니 |2025.01.16 13:48
조회 28 |추천 0

 

박명수, 김건모/사진=헤럴드POP DB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명수가 가수 김건모를 방송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수 김건모의 ‘미안해요’ 선곡 후 박명수는 “노래도 노래지만 건모 형이 보고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또 본인의 직업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뵙고 싶다.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저희 ‘라디오쇼’에 모셔서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 듣고 싶다는 얘기, 관계자 여러분들이 전해달라. 건모 형 사랑한다고”라고 덧붙였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과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양측 공방이 오갔으나 이로부터 약 2년이 흐른 지난 2021년 11월 검찰이 김건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무죄를 주장했던 김건모는 긴 다툼 끝에 누명을 벗었지만 이미 3년여의 시간이 흐르는 사이 연예계 생활에 있어 치명타를 입었다. 이후 파경으로 또 한 차례 시련을 맞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제가 정준하님처럼 덩치가 크고 머리가 큰데 얼큰이 소리를 자주 듣는다. 정준하님 보니 파마머리를 하니 얼굴이 작아보이는 것 같다”며 파마를 할지 고민했다. 박명수는 이에 “파마하는 이유는 머리숱이 없어서다. 머리가 다 날아가니 하는 것”이라며 “본인이 머리숱이 많으면 굳이 하지 마시라. 파마하면 얼굴이 더 커보인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며느리를 ‘며늘아가’라고 부를지 이름으로 부를지 고민했다. 박명수는 “요 근래 며늘아가는 들어본 적 없다. 이름 부르는 게 나을 것 같다. 결혼을 하고도 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성분들 ‘누구 엄마’ 많이 부르잖나. 이름을 불러주는 게 인간미 있지 않을까. 아가야 하는 건 옛날 같다. 듣기 편한 거 부르면 되는데 그것보다 이름을 부르는 게 낫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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