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면 그냥 밖으로 나가겠다는 글을 위버스에 썼었던 수빈
오밤중에 눈이 오는 걸 보곤 바로 뛰어나갔는데
그 시간에 눈 온 다고 모여서 이글루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었던 거임;
난 이게 왜케 판타지 같냐.. 먼가 따숩 훈훈
공인이라는 직업도 그렇고 애초에 그럴 성격도 아닌데
그 날따라 이글루 원정대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 수빈이..............눈물ㅇ ㅣㄴ ㅏ,......
동화 같고 판타지 같고 너무너무 신기함.. 얘길 전해듣는 것만으로도 뭔 도시전설 같음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로 조근조근 좋은 기억이었다고 말해주는 거 너무 소중하뮤ㅠ 근데 이제 자기만 장갑 없이 맨손이었어서 오래는 못 버티고 만들다 사라졌다는 건 개가티 기엽고 바부같으뮤ㅜㅠㅜㅜ
그리고 또 미주알 고주알 근황 전하다가
쉬는 동안 면허도 땃다고 자랑 ㅊㅋㅊㅋ
1종 땄는데 집에 있는 차가 카니발 뿐이라 하드코어로 연습 중이라고ㅋㅋㅋㅋ 자기 이제 웬만한 차는 다 잘 몰 수 있을 것 같다고 멤버들 데리고 드라이브 가고 싶다고 쫑알 거리는데 그것도 너무 사랑스러웠고
팬들이 모자 벗어달라니까
그래도 마지막은 좀 깔끔하게 인사하고 싶다고
후다닥 머리에 물 뭍히고 옴
쌩얼이 너무나도 청초한 미남아ㅠ 라이브 와줘서 너무 고마움 이렇게 가끔 종알종알 일상 얘기 해주러 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