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슬리피가 임신한 아내를 두고 흡연했다가 갈등을 빚은 가운데, 싸늘한 시선이 이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슬리피와 아내 김나현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아내에게 전자담배를 들켰고, 아내는 몰래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슬리피는 2년 전 금연했다고 거짓말한 사실이 들통났다.
아내는 “몰래 다시 피웠다는 거냐. 들킨 것만 두 번째”라며 “딸도 생후 9개월이다. 이제 둘째도 태어난다.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데, 저번에도 들켰다”라며 화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 역시 “애가 둘인데 미친 거 아니냐”라며 슬리피를 지적했다. 실제로 슬리피는 건강검진 중 폐 질환이 의심돼 CT를 찍은 적도 있으며, 과거에는 폐결핵을 앓은 적도 있어 아내의 분노가 커졌다.
결국 방송 말미에는 슬리피가 금연과 관련한 전화 상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가 아내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등 갈등이 그려졌다.
방송 후 슬리피에 대한 반응이 엇갈렸다. 시청자들은 곧 태어날 둘째를 생각해서라도 몰래 담배를 피우면 안 됐다며 슬리피에게 날선 지적을 했다. 또다른 시청자들은 예능을 위한 갈등 조장이 아니냐며 슬리피의 흡연을 믿지 않기도 했다.
슬리피가 아내를 두고 또다시 흡연해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4월,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아내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