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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할 여자가 장애인

ㅇㅇ |2025.01.25 00:29
조회 156,941 |추천 267
동생이 결혼하고싶다고
여자친구를 집에 소개해주고싶대요
들어보니 몸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는모양이더라구요

남동생은 멀쩡한데 중소기업다녀요
돈이라도 많으면 모를까
남동생 버는 돈으로는 그 여자 병원비도 감당 못해요

그 여자도 장애인 전형으로
회사다니는데 비슷하게 버는듯하더라구요
집안도 저희보다 어렵다더라구요
(저희부모님도 노후 안된건 맞으나 그쪽은 더 어렵다고 들음)

저랑 남편은 돈이 좀 있어서
그래도 나름 중산층 이상으로 살고있어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동생 결혼식때도 천 정도 지원해준다고 했었거든요
가족모임때도 저희 부부가 돈 다내고
외식도 호텔뷔페나 좀 가격대있는 한식당에서 대접하곤했었는데
담번에 그 여자도 데려오고싶대요

그말들으니 동생까지 밥 사주고싶지도않고
결혼때 지원해줄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남동생은 만나보기라도 하면 안되냐고
밝고 착하고 예쁜아이라고
장애가 있다고해서 어둡게 자라지도않았고
괜찮은 친구래요

부모님도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고계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267
반대수140
베플남자ㅇㅇ|2025.01.25 10:14
장애인 차별은 안되지만.. 내 가족의 배우자가 되는건 싫음. 이율배반아라고 해도 할수없음
베플ㅇㅇ|2025.01.25 15:23
여자가 결혼할 상황이 아닌데 결혼을 원하네요 남동생 평생 가난하고 애도 없이 살거면 결혼해야죠. 근데 여자 감당하기 벅차서 부모랑 형제한테 사람도리는 하기 어렵겠어요. 한번 사는 인생 살고싶은대로 살아보라고 하세요; 근데 응원은 못해주고 지원도 어렵겠다 얘기하구요 요즘 젊은 사람들 약았던데 남동생분이 순진한가봐요.
베플남자QQQQQQQ|2025.01.25 13:54
극혐이네요 왜 장애인을 그렇게 생각하세요 직장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사람은 얼챙이는 보고 웃어도 병신은 보고 웃지 마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계세요 당신도 언젠가 장애를 가질 수 있을지 누가 알아요 장애를 가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에 살아가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건전하게 잘 살 준비만 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아요 단 칼에 자르는 것은 안 됩니다 만나 보시고 그 사람에 마음을 보셔야지요 장애는 가졌어도 건전하게 당차게 사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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