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코미디언 박명수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김혜수는 1월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배우 정성일과 함께 출연했다.
박명수는 "M 본부에서 상 받을 때 김혜수 씨가 저보고 귀엽다고 해 주셨다"고 김혜수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김혜수의 동안 비주얼에 대해 "혜수야 넌 그대로다. 왜 이렇게 안 늙니"라고 감탄했다.
박명수는 "정말 너무 뵙고 싶었다. 팬이다. 김혜수가 나온 모든 걸 다 봤다"고 말했다. "감사하다"라는 김혜수의 화답에 박명수는 "재밌어서 본 거다. 감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쿨하게 답했다.
설연휴를 맞아 청취자들에게도 직접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는 "청취자 여러분. 다사다난한 한 해 시작됐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더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설 연휴 근황에 대해 "많이 자고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정성일은 "설 잘 보내시고 올라오실 때 차가 많이 막힐 수도 있을 텐데 운전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오전 시간대에도 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보이는 라디오에 등장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박명수의 미모 칭찬에 김혜수는 "박명수 씨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꽃단장하고 왔다. 평소 안 이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연기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혜수는 "진짜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평상시 절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수는 "평상시 생각할 일이 없죠. 평상시 생각하면 그건 이상하죠"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평소 방송 보면 어떤가"라는 물음에는 "솔직한 것 같고 음성이 좋다. 예전에 노래를 하시지 않았나. 음성이 좋아 전 그 노래를 일부러 들었다"고 답했다.
김혜수, 정성일은 1월 15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12회로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