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집살이 겪는 분들도 많겠지만
사랑받는 며느리 썰좀 듣고 인류애 충전하고싶어 글써봐요
저희어머님은 제겐
이건 누가 좋아하는거, 이건 누가 좋아하는거
알아둬라 하시는데
전 임신해서도 제가 좋아하는 반찬한번 못얻어먹어보네요
만삭에도 시누식구 밥차리고 설거지까지 제몫인 명절
친정에서 제가 좋아하는거 듬뿍 먹으니
상관안하려고해도
시는 시인가 노력해도 멀기만하네요
시댁식구들이 그냥 미워하면 그런가보다하겠는데
또 친하게지내고싶으니 저보고 살갑게좀 하라니
뭘 어찌해야할지 어렵습니다
얘, 쟤 말고 아가소리듣는 귀한집 며느리들이 부럽고
요새들어 없는 시댁이 더하다는 말이 뇌리에 꽂혀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