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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잘못? 남친잘못?

ㅇㅇ |2025.02.04 01:57
조회 496 |추천 0

제가 남친이랑 게임같이 하던 중간에 남친 어머니께서 오셔서 잼나는 얘기를 남친한테 하셨봐요

저는 무슨 얘기를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디코로 막 중간에서 알려달라고 얘기했더니 사운드가 겹치다고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남친이 그러더군요 (여기서 쭈글 1스택)

어머니와 하는 얘기가 재밌을순 있죠 근데 게임은 여전히 하는중에 남친은 얘기가 재밌었는지 박장대소를 하면서 웃더라고요 순간 저랑 게임할땐 그렇게까지 웃지 않아 제가 좀 노잼인가도 싶어 자존감도 살짝 떨어지더군요 (쭈글 2스택)

게임이 끝날때까지 얘기는 계속 됐구요 (게임중 포함 15분정도) 저는 로비에서 남친에게 더 안할거냐는 식으로 챗을 남겼는데 답장이 없길래 마이크로 여보세요 두 번 반복하고 또 답장이 없길래 카톡을 보냈죠

“야, 너 머하는거냐, 갑자기 사라지고”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남친이 하는말이
“엄마가 컴터에 머 할거있다고 앉았어, 기다려봐, 그냥 컴끌게” 이런 뉘앙스로 말하더군요

원래 같았으면 매일 디코를 끊기전에 “ 끌게” “응” 이렇게 인사를 꼬박하거든요 저는 어머니께 의자를 내어준건 괜찮아요 근데 저에게 게임중부터 끝날때까지 끝난후로까지 어머니랑 얘기를 하다가 이렇게 저는 남친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른채 홀로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버린거죠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군걸까요? 남친은 제 입장이 이해가 안된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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