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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 日서 네 번이나 병원 갔는데…독감 감염 닷새만 사망

쓰니 |2025.02.04 10:22
조회 108 |추천 0

 서희원 공식 계정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구준엽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가운데, 일본에서 네 차례나 병원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부르고 있다.

2월 3일 대만중앙통신(CNA)사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는 서희원이 2일 오전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48세.

서희원 동생 서희제는 성명문을 통해 "새해 기간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가장 아끼는 착한 언니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이 발생해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며 "이번 생에 그녀의 자매가 돼 서로를 돌보고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 영원히 그녀에게 감사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3일 ET투데이, EBC 등 현지 매체는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네 차례 병원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사실은 한 누리꾼이 일본 투어 가이드인 친구와 나눈 대화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전해졌다.

대화에 따르면 서희원은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이었던 지난 달 29일 기침, 천식 증상을 보였고, 31일 구급차에 실려가 치료를 받았다. 이후 서희원은 1일 작은 병원에서 A형 독감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같은 날 밤 상태가 악화됐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일 오전 숨을 거뒀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서희원이 여행 중이라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00년대 초반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고인은 2011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왕소비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22년, 구준엽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번호를 찾아 연락해 봤다. 다행히 번호가 그대로라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서희원과 재결합했음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너무 이른 작별을 하게 돼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김명미 mms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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