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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크루 출신 故오성훈, 오늘(5일) 발인...MC몽 추모 속 영면[MK이슈]

쓰니 |2025.02.05 08:39
조회 33 |추천 0

 고 오성훈. 사진ㅣ유튜브(비보이질럿) 영상 캡처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이자 작곡가인 고(故) 오성훈이 하늘의 별이 된다.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서는 고 오성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오성훈은 지난 3일 새벽 녹음실에서 향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갑작스런 비보에 지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고인이 작곡한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부른 가수 제이세라는 자신의 SNS에 “요즘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 모두가 무탈하고 평온하길 그지없이 바랐는데”라며 “다 나열하기 힘들 만큼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신 오성훈 작곡가님. 그곳에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피플크루 멤버로 고인과 절친하게 지냈던 MC몽 역시 “내가 너 대신 존경받을 만할 작곡가로서의 명예. 네가 하던 소송 내가 대신 싸워서 이길게. 꼭 약속할게. 네 명예 꼭 찾아서 다시봐 성훈아. 너무너무 미안하고 나 너무너무 괴롭고 아파. 정말 너무 사랑해 내친구. 너 나한테 80이면서 79라고 나이 속인 거 용서해줄게.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성훈은 이주노, 강원래 등을 배출한 ‘문라이트’에서 손꼽히는 비보이로 활동하다 1997년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해 MC몽과 동고동락 했다. 이후 가수 보다는 작곡가 겸 작가사로 더 이름을 알렸다.

케이윌 ‘러브119’를 조영수와 공동 작곡했고, 드라마 ‘못된 사랑’ 주제곡 ‘가슴이 슬퍼’, KCM의 ‘슬픈 눈사람’, 신혜성의 ‘나이’, MC몽의 ‘허클베리 몽의 모험’ 등을 작곡했다. 또, SG워너비 ‘비틀즈의 음악보다’, 브라이언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 등의 가사를 썼다.

고 오성훈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영면에 든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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