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가 답인데.....
ㅇㅇㅇ
|2025.02.05 09:02
조회 20,142 |추천 43
40대입니다어려운 경제에 지금 다니는 회사는 월급이 괜찮아요
그러나 최근 일년동안 새로 맡은 업무가 버겁고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자꾸 몸도 아프고 잠도 못자고...그렇게 불안하게 버티고 있었습니다.초반에 업무가 맞지 않아서 퇴사얘기를 하니 조금 변경을 시켜준다고 일년후를 약속했는데그게 잘 안됐네요...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좋은 편입니다.
성취감이 1도 없는 일을 하고 있으니 너무 힘이 듭니다.제가 이 일에 대해 부족한것도 맞습니다.
에휴...
다시 재 취업이 어렵겠지만..일단 제 건강을 챙기고 싶네요.....
오늘 드뎌 사직서 작성해봅니다.
- 베플519|2025.02.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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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아 용기내시라고 작성해봐요~! 저도 1월 8일부로 ㅎ 백수가된 40대중반입니다. 늘 이직을 준비하고 퇴사했고, 전 전직장서 8년 다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으로 이직했습니다, 근데.... 이러다 내가 암이라도 걸리겠다 란 생각에 두번생각않고 바로 그만뒀습니다. 맞는말들이죠, 40대엔 섣불리 그만두면 안되고 지금 경기도 초토화고요. 그런데 제 주변 40대들의 돌연사와, 암걸리고 나서 연봉보다 몇십배의 돈으로 치료하는걸보곤 이직이고 뭐고 일단 쉬고보자했습니다. 사직서를 쓰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겪었기에 압니다. 그런데 그 정도시라면 쉬는 게 맞다고 감히 말씀드려요. 잘하셨어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