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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2025.02.12 15:54
조회 12,619 |추천 39
안녕하세요.
제가 네이트 판에 글을 쓰게되는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부부 갈등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저희는 30대 후반 동갑 부부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딸이 하나 있구요.

갈등을 겪고 았는 문제는 와이프의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와 늦은 귀가입니다. 딱히 직무와 관련도 없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고 있는데 남녀가 섞여있습니다. 그중 와이프가 유일한 기혼자구요.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대략 5명 정도인데

남성 A - 30대 초중반
남성 B - 와이프와 동갑(여친있음)
여성 A - 와이프와 동갑
여성 B - 30대 초중반(남친있음)

여기에 와이프를 껴서 자주 어울리구요. 보통 4~5시부터 술자리를 시작해서 늦으면 3시에 귀가하고 빨라야 12시입니다.
보통 자기는 술 조절을 잘한다고 얘기하지만 항상 꽐라돼서 기억도 못하는 수준이구요. 23년 직장을 옮기고 시작된 저 모임때문에 그동안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이혼 얘기까지 나왔는게 결국 그때뿐입니다.

위처럼 동료들을 A,B로 적은 이유가 있습니다.
작년에 12시에 귀가하고선 제대로 몸도 못가누면서 들어왔는데 폰을 보니까 남성B에게 보이스톡을 걸었다가 걸렸습니다. 자기도 왜 걸었는지 모르겠다는데 걱정된다는게 이유라면 려자들은 냅두고 왜 저 남자에게 걸었을까요? 본인 몸도 못가누명서 말이죠.

이번달에는 저 사람들끼리 1차에서 술집을 갔다가 2차로 남성A 집에 가서 위스키를 먹었다는데.. 혼자 간것도 아니고 다 같이 간건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입니다. 미혼이면 이해가 되지만..굳이 집까지 가서 마실 필요가 있나요? 집 근처라서 집들이겸 갔다는데..저렇게 얘기하는거보고 그냥 마인드 자체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심지어 저날은 술자리 시작부터 집에 단한번도 연락도 없고 애는 밥 잘먹었냐, 잘자냐 소리 한번도 안하고 새벽 1시에 주차장에서 집못찾고 헤매던거 데리고 왔습니다. 저날은 집에들어와서 남성A와 여성B에게 전화걸었던 흔적이 있네요. 이유는 자기도 모르고 기억이 안난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년 조금 안되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최근 하는 행동을 보면 처음겪는 상황이 많아서 너무 혼란스럽네요. 제가 와이프를 너무 구속하는건가요?

너무 제 입장만 쓴거 같아 추후에 와이프한테 글을 보여주고 자기 생각을 써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9
반대수0
베플ㅇㅇ|2025.02.13 09:01
이성들과 술마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열려있음. 아직까지는 진짜 아무일이 없었을 수도 있음. 이혼사유임.
베플ㅇㅇ|2025.02.13 10:48
다들 말은안해도 속으로 아줌마가 남자에 미쳐서 미혼모임에 눈치없이낀다고 욕하고 있을텐데..걍 남자에 환장해서 저러는거임. 딱봐도 남자들이랑 놀고싶어서 철판깔고 주접부리는중ㅜㅜ
베플ㅇㅇ|2025.02.13 08:58
이유 없는 이성과의 모임. 쓸데없이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기억도 못하는 술버릇. 남편이 싫어하는 행위. 헤어진 후에 이성에게 전화 뭐 쉴드 칠께 있어야 쉴드를 치지. 저런 사람 특징이, 모텔에서 걸리면 술 때문에 실수. 혹은 술마셔서 기억 안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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