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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그것은 ? (사진有)

청순소녀 |2009.01.25 16:51
조회 1,00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21살 꽃낭자 랍니다.

 

제가 대구에서 학교를다니다보니까

눈을 정말 이번겨울엔 한번밖에 구경을 못했어요ㅠㅠㅠㅠㅠ

 

대구는 소우지라고 고등학교때 배웠는데..ㅠㅠ

그래서인지 눈이 정말로 안오더군여 ㅠㅠ

 

본가가 서울인지라 서울친구들에겐

눈얘기만 허구하게듣고있던 찰나에

 

설날을 맞아 아주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 으흐흣

으흐흣

근데

눈이 계속계속 오는 거에요 꺄아아악

제가 좀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눈이 너무 좋아요

 

어제도 눈눈

오늘도 꽤 펑펑 (가끔 중간에 그치긴 했지만요..)

 

동생이랑 신이나서 밖에

눈사람을 만들자고 나갔지요.

그런데

잘 안뭉쳐지는 눈이더라구요.........

ㅠㅠ

이럴수가.

...

..

.

그래서 동그랗게 만들어서 굴리질 못하고

바닥에 눈을 모아서 쌓아올리기 시작했어요

읏차읏차

근데생각보다 어려웠음..

아..

내상상속의멋진탑은 없고

삼각김밥모양의 눈덩어리만..

 

-_- 이렇게

 

 

그러다가

동생이 경비실 앞쪽에 있는

바께쓰를 발견했어요

우리는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삼각김밥위에 얹혀진 푸딩처럼..?

 

 

 

-_-

 

 

아무리 해도 모양이 안나오더군요.

포기 하고

한창 열혈 나이의 저와

제동생 (19세) 은

약 10분후의 눈과의 사투 후에

그 무언갈 만들었어요 ㅋㅋㅋ

동네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엄청 쳐다봄 ㅠㅠ

그치만 꿋꿋하게 사진까지 찍고 쓰다듬고 고드름까지 꽂아주었답니다.

 

고드름은 무엇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미완성샷 + 완성샷

 

ㅋㅋㅋㅋ

동생아 미안.

 

 

 

새해부터 참 ㅠㅠ 못할짓이죠 뭐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 솔로인 저와 제동생의 장난이었답니다

 

 

 

그럼

톡커님들 새해복 만이 바드세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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