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 옷 사러 갔다가 외모정병와서 길에서 처울음

ㅇㅇ |2025.02.16 00:32
조회 1,253 |추천 8
ㅜㅜ
고3때까지 아예 꾸밀줄 몰랐고 후드티 츄리닝 엄마가 사주는거만 입고 살다가
나 대학가기전에 가족 다같이 나랑 동생꺼 옷 사러나왔는데

마네킹도 ㅈㄴ예쁘고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ㅈㄴ예쁘고
동생도 ㅈㄴ잘생겨서 입고싶은옷 막 꺼내서 대보고 피팅해보고 그러는데
나는 너무 형편없게 생겨서 옷들 보면서 감히 내가 이런 옷 입을 자격 있는건가..? 내가 이 가게에 들어와 있어도 되는건가..? 싶어졌음
아무것도 못 고르고 그냥 가족 졸졸 따라다녔는데
가족들이 나보고 넌 옷 안 고르냐고 하자마자 ㅈㄴ 눈물나서 길거리에서 펑펑 ㅈㄴ 처울었음

그리고 ㄹㅇ 옷 아무것도 못 사고 집 왔다..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 옷가게에만 가도 정병오는데 앞으로도 평생 못 꾸미는채로 살면 어떡하지.. 걱정임
추천수8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