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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관심있는걸까?

ㅇㅇ |2025.02.16 09:09
조회 8,038 |추천 2
난 30대 여자고 나보다 몇살 많은 남자 팀장님을 아무도 몰래 좋아하고있어.
우리 부서는 팀원이 몇명없고 단독 사무실을 쓰고있어.
문열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사무실 모습이 밖에서 전혀 안보여.
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아침마다 회사에서 내려먹는데
그때마다 사람들한테 커피 마실거냐고 물어보거든.
그러면 팀장님은 꼭 마신다고 해.
나는 커피랑, 간식 같은거 나눠주고 또
일 열심히 하는거랑 팀장님이 말하는거에 호의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으로 보통 호감을 표시하거든?

근데 팀장님이 요즘보면
나랑 있을 때 잘 웃고, 또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줘.
힘쓰는 일 나서서 해주고 내가 빼먹은 일 말없이 몰래 해주고...
나하고 단둘이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사준다고 먹으러 가자고 많이 하시고...
주말에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사람들하고 앉아있을 때 내 앞에 물건 있으면 나 배려하느라고 치워주고(분명히 내쪽 안보고 있었는데 곁눈질로 본건가? 싶은...)

등등

많은데 이거 혹시 팀장님도 나한테 관심있는걸까? 다른 여직원들이랑 비교하면 나한테 제일 잘해주긴해! 아님 내가 일을 못하진 않거든? 오히려 잘한다고 생각...근데 성격상 덜렁거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더 챙겨주시는걸까??

추천수2
반대수16
베플ㅇㅇ|2025.02.16 11:11
짝사랑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모든 행동을 나하고만 연관지어 의미부여 하기 때문에 친절을 호감이라 단정하고 유독~ 나한테만 그런다고 착각하더라^^ 진짜 관심있으면 오히려 사람들 있는데서 티 못냄. 자칫 팀웍이 흐트러질수있기에, 책임자가 내직속 직원이 빼먹은 업무 도와주고 챙기는게 무조건 긍정적인 신호는 아님
베플ㅇㅇ|2025.02.16 18:03
하라는 일은안하고 연애 할 생각이나하고 자빠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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