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용 웡트라쿨 채널
배우 원빈에 이어 타나용 웡트라쿨까지, 15년 전의 인연들이 별이 된 故 김새론을 추억하고 추모했다.
故 김새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이틀째다. 15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였던 만큼, 고인과 스쳐 지나간 인연들도 많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15년 전 맺었던 인연들부터 현재의 인연들까지 빈소에 모여, 또는 SNS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은 故 김새론과 15년 전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 속 고인은 앳되고 어린 모습으로, 타나용 웡트라쿨은 어깨동무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15년간 간직했던 故 김새론의 사진을 꺼내며 “Sorry for your los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 R.I.P kim sae-Ron(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제 위로를 전한다. R.I.P 김새론)”이라고 글을 남겼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故 김새론을 아역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아저씨’에 하께 출연한 배우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외국인 킬러 람로완 역을 맡아 당시 호흡했다. ‘아저씨’ 인연이었던 배우 원빈에 이어 타나용 웡트라쿨까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추모했다.
故 김새론/사진=사진공동취재단故 김새론을 추모하는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절친한 한소희부터 악뮤 이수현, 배우 김보라 등은 빈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SNS 상에서는 이종혁, 서유정, 홍석천, 서유리, 리지, 박슬기, 전효성, 권민아 등이 추모하거나 생전 고인에게 악플을 남겼던 이들을 향한 쓴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故 김새론의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영면에 들기까지 하루 남아 슬픔은 배가 되고 있다. 고인의 유족들이 생전 고인이 사생활 폭로 영상 등으로 인해 심적 고통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전해 아픔도 배가 됐다.
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건 지난 16일 오후 4시 45분쯤이었다. 고인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변사 처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년 25세.
지난 2022년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카페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자숙 생활을 이어온 故 김새론은 끝내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지 이틀째, 대중들도 여전히 믿을 수 없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