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민호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2NE1(투애니원) 박봄이 다시 한번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핀 가운데, 이민호 측이 결국 "사실 무근이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봄은 2월 20일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통해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며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스스로 주장해 온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박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면서 "진심 남편"이라는 등 셀프 열애설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날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까지 이르자, 이민호 측 관계자는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박봄의 선을 넘은 발언에 더이상 참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9월 첫 글 게시 당시 박봄 소속사는 "단순한 팬심"이라고 해명했으나, 박봄은 지난 2월 12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부계정에 “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박봄은 “Is it for real?”(진짜야?)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yes”(네)라고 댓글로 답하는가 하면, 소속사가 자신의 게시물을 계속해서 삭제한다고 불쾌함을 드러내 논란을 더했다
한편 박봄이 소속된 2NE1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호찌민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12일,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앞둔 가운데, 박봄의 연이은 돌발 행동에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배효주 hyo@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