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MBC 새 금토극 ‘언더커버 하이스쿨’ 감독이 극 중 이예나 역의 배우 김민주에 대해 “이해력이 높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김민주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인PD를 비롯해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이 참석했다.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연예경력을 시작한 김민주는 2016년부터 연기경력을 쌓은 8년 차 배우다. ‘위대한 유혹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 출연한 그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배경이 되는 병문고의 학생회장으로 자존심이 높은 여고생인 이예나를 연기한다.
최PD는 김민주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놀랐고, 두 번째에는 이해력에 놀랐다”고 말했다.
배우 김민주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그는 “첫 미팅 때 한 연기와 내가 생각한 톤이 달라 이야기를 했더니, 두 번째 미팅에서는 완벽하게 흡수해서 왔다. 그래서 속으로 ‘이해력이 굉장히 높은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극 중 서명주 역을 연기한 김신록과 모녀 호흡을 맞췄다. 김민주는 “평소 선배님의 작품을 많이 보긴 했지만, 어떤 느낌이실지 궁금했다”며 “선배님 에너지가 커서 무섭기도 하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캐릭터라 복잡미묘한 관계를 맺는다”고 설명했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에이스 요원이 고종 황제의 유물을 찾기 위해 고등학교에 학생으로 잠입했다가 오히려 학생들 사이에서 정의의 해결사가 되는 내용을 다룬 코믹, 액션, 멜로, 스릴러, 휴먼 드라마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