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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몬스타엑스 기현 “부끄럽지 않은 군생활…빨리 무대하고파”[종합]

쓰니 |2025.02.21 10:44
조회 94 |추천 0

 사진=기현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메인보컬 기현(본명 유기현)이 비로소 전역했다.

기현은 2월 21일 공식 계정에 "민간인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현이 이날 오전 전역식을 마친 후 귀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늠름해진 미모와 햇살 같은 미소가 몬베베(몬스타엑스 공식 팬덤명)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기현은 2023년 8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 왔다.

기현은 전역을 하루 앞두고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역 하루 전이에요 몬베베! 제 예상과 달리 아주 바쁘게 군생활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제가 아주 가끔씩 얼굴을 보인다고 해도 사실 마음을 지킨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나 고마워요! 내일부터는 이제 자주 보고 많이 얘기해요. 우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기현 공식 계정

전역 당일에는 기현의 성공적인 군 생활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다수 몬베베들이 현장에 자리했다. "둘 셋 후 몬스타엑스 기현입니다"라는 몬스타엑스 단체 인사로 말문을 연 기현은 전역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앨범 내고 싶다. 안에서 여러 가수 분들의 무대를 봤는데 정말 무대가 너무 하고 싶었다. 무대로도 빨리 찾아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현은 "그 누구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군 생활을 열심히 했다. 상도 많이 받았다. 자랑스럽게 몬베베들 앞에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줘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며 90도로 고개 숙여 전역식 현장을 찾아 준 팬들에게 인사했다. 전역식을 마친 후 공식 팬카페에는 "유기현 민간인 등극"이라는 재치 있는 글도 게재했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기현은 다재다능한 끼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기현은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 선보인 뛰어난 음악성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에게 열띤 사랑을 받았다. 어떤 장르의 노래도 완벽하게 본인의 색으로 소화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기현은 K팝 팬들 사이에서 '보컬신', 'K팝의 신', '확신의 보컬' 등의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기현은 2022년 3월 첫 싱글 '보이저(VOYAGER)'로 솔로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같은 해 10월 미니 1집 '유스(YOUTH)'로도 고유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각종 OST와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과 함께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시즌2'에서는 약 6개월간 150회에 달하는 방송을 이끌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고, 단독 호스트를 맡은 네이버 NOW. 'PLAY!'에서는 '토크'와 '뮤직'을 주제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토크와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현의 전역으로 몬스타엑스는 완전체 컴백 전까지 단 한 명의 멤버, 형원의 전역만을 앞두고 있다. 앞서 리더 셔누가 2023년 4월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했고, 민혁이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했다. 막내 아이엠은 아직 입대하지 않았다.

올해 5월 13일 형원 만기 전역 다음날인 5월 14일이 대망의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재개될 단체 활동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다다랐다.

셔누는 앳스타일 2월호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통화를 정말 자주 한다"며 "멤버들의 전역 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만큼 그때를 기다리는 마음이 크다. 모두가 함께할 날에는 어떤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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