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양세찬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양세찬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다.
지난 2월 20일 ‘짐종국’ 채널에는 ‘예능 PD는 어떻게 되나요?(Feat. 런닝맨 제작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PD들과 대화를 나눴다.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김종국은 “세찬이가 예은이 좀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니?”라고 물었다.
사진=‘짐종국’ 채널 영상 캡처김종국 담당 PD가 “주변에서 진짜 물어본다. 제 친구들이 진짜 좋아하냐고”라고 반응하자, 김종국은 “세찬이 주눅들까봐 얘기 안 했다. 근데 ‘사.랑.해’ 그때도 그렇고. 평소에도 되게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지석진 담당 PD는 “‘사.랑.해’하고 과하게 리액션을 하지 않았나. 저희도 약간 시사하면서 ‘어?’ 이랬다”라고 반응했다. 김종국은 “우리 모두가 약간 그걸 모른 척하는 느낌 있잖아. 좀 민망한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사진=‘짐종국’ 채널 영상 캡처양세찬 담당 PD는 “‘좋아해’도 있었는데 ‘사랑해’라고 하는 건 이상하긴 했다”라면서도 “아직까지는 새로 들어온 친구를 뭔가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예은 담당 PD는 “‘사랑해’라고 했을 때 마치 입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애쓰던 말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크게 공감한 김종국은 “내가 정확히 그렇게 생각했다. 무의식에 있던 게 나오고 자기도 너무 놀란 거다”라고 반응했다.
메인 PD가 “되게 스윗하긴 하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예은이한테 되게 스윗하다. 다음 주부터 너희가 한번 봐라. 그러면 보인다. 나는 세찬이가 예은이랑 있을 때 몰래 본다. 진짜 잘 됐으면 좋겠는 사람한테는 끼는 거 아니다. 하하도 요즘 조용하지 않나. 걔가 파토 내는 거 1등인데 가만히 있다. 예은이가 애가 괜찮은 것 같아서 주위에 좋은 남자를 소개해주고 싶다. 강훈이도 살짝 가능성이 좀. 아예 없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메인 PD는 “진짜로 그런 얼굴이 이상형이더라”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내가 작전을 한번 해보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PD들이 양세찬은 어떻게 하냐고 지적하자, 김종국은 “양세찬 사랑해. 세찬이 인기 많아”라고 변명했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