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출근하면 매일 채팅방으로 대화하는 친한 동기 5명이 있는데그 중 한명이 모친상을 당했어요..놀란 마음에 제가 연락이 닿는 선에서 퇴사한 동기나 선후배들에게 부고 문자를 돌리고동기들끼리 시간을 맞춰서 입구에서 만나서 다같이 방문을 했는데...처음 인사할 때 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저만 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눈을 마주치지 않고요..)처음엔 그냥 정신이 없었나보다 했는데집에 갈 때 나와서 마중 나올 때도 저만은 빼고 다 눈을 마주치며 감사 인사를 하더라고요...(정확히 저 혼자만 빼고요..)사실 이 동기 결혼식 때도 지금과 같은 경험을 했었거든요그 때도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이젠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그냥 전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제가 큰 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동기들처럼 저한테도 같이 인사해주길 바랬는데..1~2년 동기도 아니고 5년이상 쌓아온 친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제가 오바하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가요...?뭔가 우연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참고로 부의금 액수도 동기끼리 다 맞췄습니다. 제가 그중에 집도 먼 편이였구요...)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