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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

쓰니 |2025.02.26 18:29
조회 136 |추천 0
우리나라 학생으로서 소신 발언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교육에 너무 찌들어 있습니다. 7세 고시라는 채널을 봤습니다 7살 어린이들은 한창 뛰어놀 나이인데 8살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뒤처지면 안 된다고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고 놀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서울대 학생에게 풀게 하였는데 백 점은 단 한 명이 나왔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고등학교 준비 때문에 12시까지 학원에 있습니다. 숙제를 다 하면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잠도 오래 못 잡니다. 기본 7시간은 자라고 하시면서.. 저희도 자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은 꿈을 찾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꿈이 없습니다. 저는 사람에게 무조건 재능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공부만 하느라 자신이 뭘 잘하는지도 뭘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공부만 시키면서 공부에만 매달리게 하면서 꿈을 어떻게 꾸고 좋아하는 게 뭔지를 어떻게 압니까? 항상 그렇습니다 핸드폰 그만 보고 공부해라, 지금 공부 안 하면 뒤처진다. 그래서 맨날 공부합니다. 그걸로 인해 학업 스트레스가 큽니다. 스트레스를 풀 곳이 핸드폰, 티비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공부 못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준 사람은 친구들 밖에 없습니다. 근데 막상 공부를 안 하고 놀면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다가 가끔 현타가 와요 제가 뭘 위해서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는지... 저도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상담 선생님이 저의 꿈을 짓밟으셨습니다. 한 학년 올라가고 상담을 또 했습니다. 그때는 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꿈이 왜 없어?"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한국은 공부에 너무 찌들어 있습니다. 시험을 치고 애들은 항상 망했다며 웁니다. 그런 애들 점수를 보면 60~75 애들입니다. 이 정도도 높은 점수인데.. 애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점수 잘 나왔다의 기준이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고. 애들은 다 비슷하게 대답했습니다. 90~100 솔직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나라는 재능을 펼치기엔 제한이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살률 대부분 청소년입니다. 공부에 다한 압박이 너무 심합니다. 제가 왜 굳이 여기서 말하나 생각이 드시긴 할 겁니다. 말할 곳이 여기밖에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닿을 곳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공부머리, 빽, 외모'없으면 무시당하는 나라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행복해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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