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말 못하는데 날 살게 해준건 에이티즈임
우리집은 어렸을때부터 맞고 집 밖으로 쫒아내지면서 지내서 그런게 당연하다 생각하다 그게 당연하다 생각 했지만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된 이후 그때부터 우을증 조울증이 시작됐고 근데 그때 남동생이 adhd가 생겨서 맞벌이이신 부모님 대신해서 남도생을 많이 케어하면서 지내다 내가 중3 올라갈때 어머니가 뇌경색로 쓰러지면서 1년동안 공부+집안일+동생케어를 하다보니 좀 많이 지치고 가끔 다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았어. 그래도 이젠 점점 안정기가 찾아오고 편해지려던차에 아버지가 위암이 생겨 항암 하시게되서 다시 공부 집안일 남동생 케어와 아버지 도와드리는걸 계속하다 솔직히 너무 힘들기도 하고 이런일이 있다보니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었어 하지만 이런 집안일을 말하기엔 너무 무서웠거든 그래서 혼자서 아무한테도 안 말하고 버티다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을때가 많아졌고 죽을려고도 많이 했어 군데 실패한날 집 가는길에 플리에 들어가 있던 프로미스를 들었고 그냥 냐가 듣고 싶었던 말을 다 글은거 같아서 진짜 이어폰 꼽고 그 플리가 끝날때까지 울었었어. 그뒤로 자연스럽게 에이티니가 되었고 지금은 죽고 싶지도 않고 정신과 다니면서 잘 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