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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그렇게 만들더라.

ㅇㅇ |2025.02.28 02:33
조회 1,091 |추천 1
긴시간 우리 참 서로를 힘들게했어.
너와 헤어지고나서 또 그렇게 긴시간을 힘들어했어.
너와 헤어지고나서 네사람들 통해 들은 내가 모르던 너를
정말 용서하기 힘들었어.
따지고싶었고 매일매일 고통에 울며 뼈깎는 시간을 보냈어.
사랑은 둘이 하는건데 난 항상 혼자 애써왔더라.
그 긴시간을 네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배신당했단걸 뒤늦게
알게되니 슬픔이 정말 괴로워서 너무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많지않은 소중한 기억들이 전부 거짓인게 가장 버겁더라.
산다는게 이렇게 무의미하구나라는것도 그시절 참 컸지.
하지만 그러함에도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더라도 어느 순간 너무 고통이 컸던건지 망각은 조금씩 나를 살게하더라.
화내고 미워해봤자 그것조차 미련이고 어느 순간 무감각해지더라. 그렇게라도 부여잡고 지내다보니 너에대한 그어떠한것도
더이상 남아있지않는 내가되었어.
그렇게 너밖에 모르던 내가 더는 없게되더라.
그만큼 나 너무 아팠고 힘들었어.
난 니가 나를 배신하고 수두룩히 상처줬지만 다 잊었어.
서로의 길을 가는 길이 이제는 편안해졌으면해.
고마웠고 참 많이 사랑했어. 내 첫사랑.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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