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유퀴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가인에게 악재가 터졌다. 난데없는 극성맘 논란에 시달리더니 이번엔 명품 풀세팅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1일 한가인은 개인계정 스토리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관련 기사 화면을 캡처해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것 아니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디올 재킷(690만 원), 구두(145만 원), 귀걸이(1900만 원), 목걸이(630만 원) 등 고가의 명품을 풀세팅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며 ‘럭셔리 끝판왕’으로 불리자 협찬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힌 것이다.
그는 ‘극성맘 논란’에도 휘말렸다.
한가인./한가인 유튜브한가인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14시간에 걸친 자녀 학원 라이딩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이에 한가인은 ‘유퀴즈’에서 “이번 계기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 이미지 때문에 제가 애들 공부를 엄청 시킨다고, 잡는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유치원을 그만 다니고 싶다고 했고, 첫째는 가고 싶은 학원만 다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공부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이들의 등·하원을 돕는 이유와 관련, 그는 "어릴 때 엄마가 집에 계셨던 적이 없었다"며 "내가 엄마가 되면 비 올 때 학교 앞에 가장 먼저 가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최근 비공개로 전환됐다. 최근 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 콘셉트로 제작한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한가인 유튜브에 악플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과연 한가인이 극성맘과 럭셔리 끝판왕 프레임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주목된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entheo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