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1일) 노유민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카페를 창업해 성공을 거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갈무리
그룹 NRG 멤버였던 노유민이 카페를 창업해 성공을 거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노유민을 만나다] 전설의 아이돌, NRG 미소년 근황…어떻게 '커피 왕자'가 될 수 있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노유민은 "연예인 생활은 활동을 안 하면 수입이 0원이다. 상위 1%가 아닌 연예인들은 얼굴만 알려지고 돈 못 버신 분도 꽤 많다. 그래서 모아놨던 돈으로 카페를 창업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카페 사장이면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손님 보고 직원들한테 지시하고 그렇게들 생각하지만, 카페에 냄새나면 안 되니까 설거지만 주야장천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밥도 창고에 들어가 몰래 먹는다. 너무 힘들다 보니 초반엔 좌절감에 빠졌었다"라고 말했다.
카페 창업 초창기 노유민은 바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눈 뜨자마자 오목교점으로 가 점심시간 '피크타임' 일한 뒤 동대문점에 가서 철가방을 들고 배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3년 정도 한 뒤에는 인천 청라에 카페를 개업한 뒤 공부도 하며 하고 싶은 걸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유명 카페 사장님을 따라다니며 벤치마킹했다고도 전했다.
노유민은 "처음 2~3년 동안은 인정받지 못했지만, 15년간 꾸준히 하다 보니 점점 인정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카페 수입 관리는 모두 노유민의 아내가 하고 있다. 그는 2022년 방송에 출연해 "아내가 얼마 전에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을 사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