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아나운서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KBS원주 이은주 아나운서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3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주국으로 발령받아 출퇴근한지 딱 1년 된 오늘. 시사 라디오, FM라디오, 뉴스, 강의에 콘서트 PD 업무도 맡아 무탈하게 마무리해낸 제게는 정말 의미 깊은 1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무조건 라디오보다 TV가 더 우월한 매체라고 생각했어요! 이왕이면 화면에 얼굴이 나오는 게 아나운서로서 더욱 의미 있고 인정받는 길이라고 믿었던 것 같아요! 물론 시각적인 요소는 여전히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지만, 소리로 전하는 라디오 매체는 마이크를 마주한 진행자가 오롯이 전달에만 신경쓸 수 있게 해주고 무의식적 추임새나 작은 호흡에도 힘을 실어주는 매력 넘치는 매체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또 "새벽마다 밥 차려주신 어무니, 새벽마다 터미널로 데려다 주신 아부지가 안 계셨다면 버티지 못했을 1년이네요! 금요일마다 버스정류장으로 마중 나와준 남편에게도 무한 감사. 매일 일정 시간에 잠 깨워준 또리에게도 너무 고마워요"라며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도, 주어진 일이 있고 전달할 소식이 있어서 오히려 잘 극복해낼 수 있었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장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묵묵히 지역사회에 필요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한, 그런 1년이었답니당! 오자마자 방송 평가 신기록도 달성해냈어요. 자랑좀 해도 되겠죠? 꺄"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나날도 '해내는 기쁨'을 누리며 파이팅 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신화 앤디와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김명미 mms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