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김종민, 에일리 결혼식 논란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6일 신지는 개인 채널에 "논란 종식!!! #둘_다_갈거야_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 거야!'라는 문구를 직접 써놓고 이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신지가 이 같은 글을 남긴 이유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가수 에일리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 두 사람과 모두 친분이 깊은 신지가 누구의 결혼식에 참석할지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앞서 5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은 "신지는 에일리 결혼식에 가지 않겠냐. 워낙 친해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또한 "내가 에일리에게 '청첩장 보내'라고 해놓고 나도 같은 날로 잡게 됐다"라며 난감해했다.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에일리는 같은 날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결혼한다. 다행히 두 사람의 결혼식 시간이 겹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이 "어느 결혼식에 먼저 가느냐"라고 묻자 신지는 "에일리가 시간이 더 빨라요"라고 답하며 두 곳 모두 참석할 계획임을 밝힌 것.
한편, 김종민과 신지가 소속된 혼성 그룹 코요태는 1998년 데뷔해 '실연', '순정', '비몽', ‘파란’, ‘사랑공식’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코요태는 지난해 7월 LA, 애틀랜타, 시애틀을 거친 '202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신지이지은(l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