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호 여동생이 예비 올케 김지민의 앞날을 걱정했다.
최근 김준호 여동생이자 쇼호스트 출신 사업가 김미진은 자신이 운영하는 ‘오플라’ 채널에 디자인리빙페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김미진의 세제 브랜드 홍보 부스를 방문했다. 김미진은 오빠 김준호를 고객으로 응대하며 상황극을 펼쳤다. 김미진이 “7월에 결혼하신다고. 기사 났는데”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결혼하면 제 여자친구 손에 물 묻히게 하기 싫어서 빨래는 제가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진이 “혹시 누구랑 결혼하시나”라고 묻자, 김미진은 카메라를 향해 “나야 나”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오플라’ 채널 영상 캡처김지민이 결혼 후 세탁을 김준호가 맡기로 했다고 전하자, 김미진은 “세탁기는 돌려 봤나”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51년 동안 한 번도 안 돌려 봤다”라고 답했고, 김미진은 김지민의 손을 잡으며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다”라고 사과했다.
김지민은 “저한테 던져 주셨네”라고 반응했고, 김미진은 “내가 미리 도망가라고 했잖아”라고 김지민에게 다시 한번 미안해했다. 이에 김지민은 “늦었다”라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세제 향기를 맡던 김준호는 김지민이 향을 중요시한다고 전했다. 그때 김미진은 김준호에게 “방귀쟁이라고 들었는데”라고 장난을 치며 현실남매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방귀쟁이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오플라’ 채널 영상 캡처김준호, 김지민은 다양한 종류의 세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방 세제가 공개되자 김지민은 “립스틱이 묻은 컵이 잘 안 씻길 때가 있다. 그 부분에 세제가 있어서 그걸 또 먹게 된다”라고 천연 성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준호는 “나는 거기로만 먹고 싶은데?”라고 장난을 쳤고, 김지민은 “그냥 뽀뽀해줄게”라고 반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세탁 세제 향기가 언급되자, 김지민은 “이 집(김준호 집) 수건 냄새. 처음 맡으면 뽀송하고 냄새가 좋은데 근데 손 냄새를 맡으면 __ 썩은 냄새가 난다”라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난 너무 서운한게 각자 살다가 나중에 합치는 집에 내가 쓰던 수건은 절대 가져오지 말라고 한다. 전염병 생긴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미진은 “모든 물건을 놓고 가라”며 김지민 편을 들었다.
김준호는 세탁조의 의미도 알지 못했다. 김미진은 다시 한번 “미리 죄송하다”라고 사과했고, 김지민은 “지금이라도 반품이 될까”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