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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측 "하이브, 르세라핌에게 혜택 줘...우리는 방치당했다"

쓰니 |2025.03.07 16:28
조회 967 |추천 1

 

뉴진스(NJZ) 측이 하이브로부터 같은 소속사 내 다른 걸그룹과 차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열렸다.
이날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의 행보에 대해 "하이브의 언론 플레이, 아일릿 표절 논란, 뉴진스를 배제한 새 판 짜기, 외부 협력사와의 갈등 등 모든 문제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라며 "하이브 소속 레이블 중 뉴진스(NJZ) 외에는 이런 일을 겪은 그룹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이브는 자사 레이블들의 부당한 행위를 방관했으며, 이를 예방하거나 사후 조치를 취할 능력도 없다. 만약 다른 기획사에서 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하이브처럼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뉴진스 측은 같은 하이브 레이블인 쏘스뮤직의 르세라핌과 비교하며 차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는 뉴진스를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킬 계획이었다. 이에 대한 기대를 갖고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에 합류한 것"이라며 "그러나 2021년 3월 뉴진스(NJZ)의 데뷔 평가가 끝난 후, 같은 해 9월까지 뉴진스를 방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이 쏘스뮤직은 사쿠라, 김채원, 허유진을 영입하고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전 설명조차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과정에서도 차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멤버 혜인이 특정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지만, 이후 갑자기 같은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르세라핌이 추가 발탁됐다"라며 "브랜드 측에 확인해 보니, 하이브가 직접 요청한 일이었으며 브랜드 측은 당연히 뉴진스 측에 사전 양해를 구한 줄 알고 있었다고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처분 심문은 뉴진스(NJZ)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맞붙는 자리였다.
어도어는 지난 1월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독자적인 활동명을 공모하고,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다"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뉴진스 측은 "우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을 원만하게 마무리하려 했다. 그러나 어도어와 하이브의 태도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뉴진스, 르세라핌진주영(jj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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