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새 출발을 알렸다.
7일, 연예기획사 더블유플러스(W+)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동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와의 전속 계약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폭넓은 연기력과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동건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건은 새로운 둥지에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후 '파리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이정섭 감독의 영화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출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다시금 드러내고 있다.
이동건은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조윤희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며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 한동안 조용한 행보를 보였던 이동건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다시 활발한 연기 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TV리포트 DB진주영(jjy@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