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의 여교사 명모 씨가 8일 구속됐다.' 사건 발생 26일 만이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명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명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다. 명 씨는 이날 불출석 의사를 전하고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팀은 전날 오후 7시 5분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영장 청구 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명 씨는 범행을 전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