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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안락사하신 한국 할아버지

ㅇㅇ |2025.03.08 20:41
조회 281,252 |추천 834






추천수834
반대수36
베플ㅇㅇ|2025.03.09 00:58
조력자살 스위스까지 안가고도 가능했으면 좋겠다. 나는 나이먹고 점점 무능해질텐데 내 몸 마저 말을 안들어 자꾸 돈주고 고쳐써야 하면 너무 힘들것 같아.
베플ㅇㅇ|2025.03.09 01:57
안락사 허용 찬성하는데 한국에서 시행하는건 솔직히 못 믿겠음..ㅋ 노인 혐오도 심하고 시스템도 허술할거 같고 악용 많이 될거 같아서 그냥 해외 나가서 안락사 하는 사람들 불법으로 막지만 말았으면 함
베플ㅇㅇ|2025.03.09 02:13
46세 여자 만성췌장염으로 이미 10년째 고생 중. 젊은 날 술도 안 마셨고 담배도 안 했는데 ..여자에게 잘 생기지도 않는다는 만성 췌장염이. 추측으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하지만 ;생긴 것 자체가 희귀한 것 한 사례라고 하는데. 나에겐 백 % 인.. 그냥 운명이라 받아들이며 살고 있음. 일반 진통제로 버티다 버티다. 지금은 마약 진통제 다량과 펜타닐 패치 등등으로 버티고 있고. 상급병원 가면 지금도 암말기 환자랑 맞먹는 약을 먹고 있다고 걱정하고는 함. 난 이 상태에서 최대한 양은 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기는 함. 여기서 마약 진통제 양까지 늘어나면 너무 힘들 거 같아서.. 사실은 벌써 마약진통제 부작용이 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함. 난 여기서 병이 더 진행되면 자살하던지 스위스로 가고 싶음. 내 삶은 이미 사는 게 아님. 가족들의 도움으로 겨우 숨만 쉬며 살아가는 것과 별다르지 않음, 한 달에 약값만 70만원 넘게 나감. 이것도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조해주는게 70 임. 한창 일을 해도 모자랄 여자가 집에서 살림도 못함. 체력도, 통증 때문에라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거의 누워있는 생활에 폐만 끼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듦. 더 나이 들어 심해지기 전에 죽는 게 내일 유일한 바람임.
베플ㅇㅇ|2025.03.09 01:57
난 우리나라에서 안락사? 절대 반대함 분명히 홀로 남은 부모님 눈칫밥 먹이면서 그런 선택을 강요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절대적으로 반대함.............
베플Oo|2025.03.09 09:09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공감 못함.. 적당히 살다가 적당한 때에 가는 것도 복이다
찬반|2025.03.09 10:25 전체보기
근데 우리나라 안락사가 안되는거 당연한거임... 우리나라 안그래도 부정부패 심한데 내아들 군대 안가는 정도가 아니라 이 안락사 약물을 잘만 이용하면 아픈 아버지 유언장 조작해서 회사 물려받기, 경쟁사 대표 실수 약물투여로 내가 1위 올라가기, 내 정쟁상대 잠든 사이 약물투여하기, 내 장기 이식 하기 딱좋은애 고의 사고내서 약물투여 후 이식받기 등등.... 안일어날거같냐? 내 제헌적인 상상력만으로도 이만큼인데.. 아마 개판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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