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네일아트로 밥벌어 먹고 있어요
이런저런일 하다가 네일아트로 전향했어요
처음엔 요리쪽 하다가 그길이 제길이 아닌것 같아서
미용 배우고, 미용업 일 하다가 선배들 및 상사들의 갑질
심해서 다른일 찾다가 네일을 접했던것
남자가 네일아트 한다고 하면 편견이 있더라구요
그쪽 사람 이냐? 여자들 보다 실력 후달리겠지
오픈 하고 반년동안 반값 이벤트 형식으로
저렴하게 운영하다가 입소문 조금 나기도
했고 이제 정상 가격을 받을까 했다가
조금더 반값 행사 해보자 해서 반년 정도
연장했어요
3개월 전부터
2월부터는 정상가로 받는다고 공지 했고,
2월이 정상가로 받기 시작했는데
그대로 반값으로 해줘라 라고 컨플레인
거는 사람도 많네요...
재료값도 안나온다고 말 했는데, 자기가
입소문 내줘서 손님 늘어난거라며
자기만 이라고 반값으로 해줘라 이렇게 우기네요
그렇게는 안된다고 했는데 그이후에 안오시네요
그분이 보름에 한번씩 네일 받던 사람이었는데
반값에 안해준다고 하니 안오시는거예요
가격 오른뒤에도 여전히 찾아오시는 단골들도
몇몇 계시고, 오히려 여자분들 보다 세심하게
잘한다고 그 큰손으로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고
칭찬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감동먹기도 하기도 해요
그저 반값으로 받기위해서 저한테 받았던
분들은 떨어져 나가고 제가 해주는 네일 스타일이
좋아서 다녔던 분들은 꾸준히오세요
어제도 오래만에 오신 고객이 가격 반값
내겠다고 우기시는데 너무 화가 났어요
고객에게 화를 내지는 못하고
정중하게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화를 내면서 돈을 던지고 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