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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같던 열정, 영원히 기억할게"…옥주현, 故 휘성 추모

쓰니 |2025.03.11 14:10
조회 16 |추천 0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을 추모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옥주현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의 듀엣 영상을 올린 후 "그땐 2004이었으니… 이십 년 넘었다"며 휘성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의 이십 대엔 오로지 '다양한 보컬 레슨'에 포커싱 돼 여기저기 많은 레슨을 함께 다녔다"며 "보컬 얘기로 불타던 그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옥주현은 휘성 덕분에 다양한 보컬 레슨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녀석 덕분에 몇 시간 동안 방음벽 코앞에 서서 소리 모으는 록 보컬 레슨도 즐거웠다"며 "얼마나 다양한 레슨을 시도 탐구하며 너무나 신나했던 그 시절"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설프고 뚝딱거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컬 우물 파고, 쏟고 나누는데 세상 즐거웠던 보컬 학생 시절의, 가수 동료이자 우린 그런 학생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시절의 사람이라는 말이 있잖아"라며 "그 후로 우린 각자 자리에서 또 열정을 태우며 사느라 바빴겠지만, 보컬 레슨 동지였던 그 시절의 네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돼주었는지 잊지 않고 산다 휘성아"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옥주현은 "사랑 많이 받고 행복했던 순간, 활화산 같은 열정으로 음악 하며 생기 넘치던 그 모습의 너로,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평안하기를"이라며 "누나도 기도하고 기억할게"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고인은 10일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장례는 유가족의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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