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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통보후...폭주하는 남편 글쓴이입니다

바보 |2025.03.12 13:11
조회 37,721 |추천 130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습니다
주작이라고 요즘 경찰들은 안그러다고...
글쎄요...그런데 그경찰은 저한테 왜 그래서 저에게 세상을 믿을 수없는 트라우마로 남겼을까요?

그리고
친정은 없습니다
도움 줄 사람 없습니다

이순간 잠깐 도망갈 수 있겠죠
도망가본적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남편은 보호자라는 명분아래 아이들 휴대폰을 정지시킨적있었고
실제로 정지가 되었었습니다

아이들 학교까지 찾아가는 걸 보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지금 당장이 아니라
이혼하고 아이들과 남편 피하지않고 살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지금 제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겁니다

증거...많습니다
당장 이혼이야 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아이들과 평생 숨어 살 수는없잖아요

접근금지
웨어러블
신변보호 다 해봤습니다

그것들이 모든걸 지켜줄 수 없습니다

저혼자라면
벌써 숨었겠지요
아이들과 머리카락 한 올도 들키지 않게 숨는거 어렵습니다
자극하지 않고
안전한 이혼을 원하기에 바보같지만 바보인척 하는겁니다
꼭 성공 할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잘견뎌주고 있습니다
셋이서만 아는
고통이지만
서로서로 다독이며 견디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이고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댓글로 비난하지요
제가 겪는 세상은 정말 다릅니다

저는
그저
힘내라 괜찮을거다
그거면 됩니다

저에게
잘하고 있다...잘될거다
해주시면
그위로로 있는힘을 다해 견뎌낼겁니다

이혼이 되고
아이들과 안전하게 되면 꼭 돌아와서 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30
반대수11
베플ㅇㅇ|2025.03.12 13:16
가정폭력으로 피해받는 여성들을 보호하는 단체가 있어요 저도 10년전쯤 남편때문에 6개월정도 그곳에서 지냈었는데 아이 학교도 보내주고 신변보호도 해줘서 들키지 않고 머물렀던 기억이 있네요 한번 알아보세요
베플ㅇㅇ|2025.03.12 19:39
글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 글보면 똑똑한 사람 같은데.. 정말 완전한 자유의 날만을 기다리면서 지금을 꾹꾹 눌러담아 참는 덤덤함이 느껴져서 슬픔. 꼭... 안전하게 벗어나는 날이 빠르게 오기를 같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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