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故 김새론 유가족과의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11일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과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이) 같은 날 찍힌 것으로 보인다"라며 "당시 김새론은 중학교 3학년(만 15세) 미성년자였다"라고 밝혔다. 사진이 2016년 촬영된 것이 맞다면 김새론은 당시 만 나이 16살(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살이었다.
또한, 김새론이 과거 가족들과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끝내 공개하지 못했던 '입장문' 내용도 있었다. 해당 글에는 김새론이 만 나이 15살이었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6년 뒤인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사람의 교제 시기에 관한 유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김수현과의 교제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나 김새론은 중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시기 김수현은 5수 끝에 입학한 대학교의 졸업장을 받았다. 1년 뒤 김수현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며 김새론은 고2 때부터 김수현의 제대만 기다리며 '고무신' 생활을 한 것이 된다. 이에 관해 네티즌들은 "그냥 여기서부터 인간으로서 아웃인 거야 인간성 상실", "(고2 때 고무신 신게 해놓고서) 성인이 되고 바로 헤어진 거야 뭐야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거짓 기사로 인해 아이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라며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 부디 가십이 아니라 배우로서 기억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전날 강경 법적 대응을 강조했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이다. 아직 추가적인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다.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게 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김새론, TV리포트 DB배효진(bhj@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