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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채무 변제 강요한 적 없어"..2차 내용증명 전문 공개

쓰니 |2025.03.18 16:47
조회 156 |추천 0

 /사진=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故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주장을 반박했다.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와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방지협회 소장,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17일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세 사람은 고소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섰는데 이진호뿐만 아니라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골드메달리스트가 2차 내용 증명으로 김새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배임 혐의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설명과 달리 실제로 변제를 촉구했으며 소속사 배우들과의 연락도 금지하고 당시 방송 중이던 '눈물의 여왕'이 피해를 입을 경우 손해를 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 등으로 김새론을 궁지에 몰아넣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18일 오후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2차 내용 증명 전문을 공개하며 "당사는 김새론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 배우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2차 내용증명을 보낸 이유에 대해서는 "김새론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채무 변제를 촉구한 이유를 설명하고, 채무변제와 관련하여 전향적으로 협의할 의사가 있음을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후 추가적인 독촉이나 변제에 관한 협의 없이 곧바로 김새론에 대한 채권 전액을 대손금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배우들과의 연락을 금지했다는 주장 역시 "김수현과 '채무와 관련하여' 연락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 메달리스트는 "소속사 배우들에게 단 한 차례도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김새론 씨는 소속사 배우들과 자유롭게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눈물의 여왕' 손해 배상과 관련해서도 "돌발적인 행위가 드라마 제작사와 출연 배우 및 스태프, 방송국과 OTT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었다"며 "김새론에게 손해 배상 등에 대해 압박하는 일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2차 내용 증명과 별개로 골드메달리스트와 이진호 사이의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는 2022년 11월 계약이 만료됐다. 가세연에서 유튜버 이진호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 매니저는 김새론이 그 이후 계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관계자"라며 "가세연은 교묘하게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는 발언을 이용해 사실 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 밖에도 가세연은 익명의 제보자를 앞세워 골드메달리스트가 서예지를 음해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내용은 허위 주장"이라며 "당시 서예지를 담당했던, 현재는 퇴사한 매니저가 황당해하며 당사로 연락했다. 어떤 근거도, 책임도 지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주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골드메달리스트는 "유족 측은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이유 중 하나로 고인의 사생활을 자극적으로 보도한 것을 꼽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유족 측과 가세연이 김수현에게 하는 행위는 무엇이냐"고 반문하며 "사건과 무관한 사진 및 온라인 게시물을 근거로 김수현 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Copyright ⓒ 아이즈 ize.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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