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4월 공개를 취소했다.
배우 김수현과 전 여자친구 故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배우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4월 공개가 결국 취소됐다. 21일 디즈니플러스 측은 "'넉오프' 공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월 공개를 목표로 제작 발표회와 홍보 준비가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김수현과 故김새론을 둘러싼 미성년자 교제 논란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공개 연기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넉오프' 공개 일정이 연기되는 것을 넘어 아예 볼 수 없게 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관련 관계자는 "배우들이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수현과 관련된 이슈로 변동사항은 없다"라고 전하면서도 "제작발표회 일정에 대해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업계가 '김수현 지우기'에 나서면서 그와의 계약 해지, 종료를 선언하며 손절을 이어가는 가운데 과연 거액의 위약금을 감수하고 자숙할지 혹은 과감하게 정면 돌파로 활동을 재개할지 김수현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20일, '가로세로연구소'와 故김새론의 유족들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이 촬영된 사진을 채널에 게시한 김세의와 이를 유포한 김새론의 유족 및 이모를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TV리포트 DB유재희(yj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