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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형제맘 정주리, 끝내 딸은 없다 “남편 정관수술 받아→요실금 여자로서 수치심” 고백

쓰니 |2025.03.27 08:32
조회 79 |추천 0

 정주리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의 정관 수술과 요실금으로 인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3월 26일 정주리 공식 채널에는 '아가씨들과 수다타임. 궁금해하시던(?) 소식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족과 여행을 떠난 정주리는 "올해 결혼 10주년인데 애가 다섯이다. 명품 자궁 고생했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정주리는 "댓글에 여섯째 계획 없냐고 물어보더라. 이제 말하겠다. 저희는 다섯 명에서 마무리다. 제가 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막상 하고 나니까 아쉬운 느낌이 있다.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내가 거스른 느낌이다"고 토로했다. 시누이가 잘한 선택이라고 위로하자 정주리는 "내가 진짜 서글퍼서 '난 딸이 끝내 없어?'라고 했더니 남편이 '나도 없어'라고 하더라.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냥 조심할걸"이라고 털어놨다.

정주리 공식 채널 캡처

이어 "비뇨기과 가면 수술할 때 자녀가 몇 명인지 물아본다더라. 다섯 명이라고 했더니 인정하고 바로 수술해 줬다. 그렇게 우리는 안전한 사이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만삭 당시 요실금을 겪었음을 밝히기도. 그는 "슬픈 얘기다. 만삭 때 재채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지렸다. 나만 아는 수치심이다. 산부인과 원장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출산을 많이 하면 어쩔 수 없다더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정주리는 영상에 대해 "이번 영상은 여자로서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러울 수도 있는 주제지만 저와 같은 말 못 할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꼭 나눠보면 좋을 이야기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장예솔 imyes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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