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랄 것도 없지만^^
습관이라기엔 너무 의도가 느껴지는 행동처럼 느껴졌습니다.사실 저는 같이 걸으며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그때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사실 좋았습니다.순간적으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요.그래서 용기를 내어 아주 조심스럽게 주말에 식사를 같이 해보자 했는데식사하기로 했습니다. 부담 없이 점심식사로...ㅎㅎ
------원문얼마 전에 직장에서 같이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가는 길이었습니다.가는 길이 약 10분 거리라 스몰톡을 하며 걷는 중인데,그 여성분이 자꾸 제쪽으로 몸을 붙여 좀 당황했습니다.슬쩍 떨어져도 계속 자신의 몸을 바짝 붙이길래,"뭐지? 어째야 하지?"라며...더 외면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같이 부딪히기도 뭐하고어정쩡하게 계속 가게되었습니다.
뭐 그 여성분과 평소에 뭔가 교류가 있던 것도 아니었고, 이후에도 별 특별한 사건은 없습니다.물론 그 여성분은 평소에도 사교적이고 싹싹하신 분입니다.미모도 상당하신 분이라 괜히 한번 이곳에 여쭤봅니다.
남자들 중에도 같이 걸어가면 자신의 몸을 상대에게 계속 밀착시키는 분을 많이 경험해서...여성들도 이런 사람이 있을 거 같긴해요. ㅎㅎ의미 없는 개인습관인 거 같은데...휴우...정말 기분이 아리송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