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일요일에 계속 집가기 귀찮다고 미루다가 새벽1시쯤감
기분좋게 놀고 짐이 좀 있어서 짐들어줄겸 1층내려가서 배웅하고 택시태우는데 남친이 택시 타느라 인사도 잘 못하고
눈도 한번 안마주치고 후다닥감
이해는 하지만 좀 서운해서 전화함
저- 자기야 눈길한번 안줘서 아쉬워~
남친- 얼릉 가느라 나도 아쉬워서 오래있었지(퉁명?짜증?스럽게 들림)
저- 아니 갈때 인사못해서 아쉽다는거잖아~
남친- 알겠어 조용히 가고싶어 집가서 연락할게하고 끊음
집도착후 또 싸우기 시작
남친- 짜증내며 아 왜케 전화를해 (안받아서 두번함)
저- 안받길래..
남친- 하.. 그래서 왜
저- 오빠 나는 그냥 잠깐 서운해서 그런건데 말이라도 다정히 해줄수없을까?
남친- 듣고싶은말 해줘야 끊나는거야?
논리에 지면 늘 아. 언제까지 대화해야돼? 알겠다 했잖아.
계속 저는 그렇게좀 말하지말라도 하다가
남친이 아 이제 끊자 그만말해
그래서 제가 또? 이랬어요 (남친이 화나면 끊는 습관도 있었고 아님 끊자고 말하다가 협박하듯 끊자했다.?이악무는 느낌으로 말함.. 요즘은 그래도 요즘은 고침 대화하다 논리지거나 성질 못참고 그러면 헤어질거라함)
근데 또라는 말에 꽂히더니 또? 또? 내가 언제 또그랬냐 그러면서 언성이 높아지고 흥분하더니
그딴식으로 말하지마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당황하고 어이없었지만 기분나쁘다니 알겠어 또라고 말해서 미안해라고하니 아 됬고 이미 말했고 또?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터졌죠. 내가 또라고한건 안되고 오빤 그딴식으로 말하지말라는게 되는거야?
한참을 실랑이해서 남친이 해탈하듯 사과하고...
근데 백프론 아니래요
사과에 백프로 아닌게 어딨냐 또라는말에 기분나빠해서 미안하다고했고 90프로 99프로가 아니라 난 그냥 사과다.
근데 오빤 그딴식으로 하지말란말을 백프로 사과가아니냐하니 그렇대요. 또 실랑이후 할말이없다하니 겨우겨우 자기가 나쁜사람이고 전 착하대요 자기가 나빴대요. 진심보단 비꼬듯이요..
또랑 그딴식이란말이 같은거냐하니 왜 다르녜요.
사람마다 받아드리는건 다르다고. 자긴 똑같이 또?라는말을 들었는데 기분이 나빴대요.
나는 오빠 막말했다 생각한다 난 적어도 화나서 막말은 안했다니깐 인정을 안하네요.. 눈인사도 못할수있는거 아니야? 그러네요..
그냥 알겠다했는데 왜자꾸 물고늘어지녜요.
설명은 했어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적인건 오빠였다고
눈인사 못할수있지 근데 그냥 잠시 서운할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잘못하지않았고 그래서 짜증내않고 말했고 서운하다하면 다정히 말해주길바랬다고
애초에 내가 이야기꺼냈을때도 집가서 전화받았을때도 내 말에 기분 나빠 화내면 그딴식으로 말한일 말고 아예 애초에 기분좋게 대답해주지못해서 이렇게 된거같다하니
아 그래 자기가 그렇게 못했대요 그냥 비아냥에 느낌이에요...
이게 대화인가요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길래 일단 늦어서 자라하고 끊었는데 마음이 복잡해서 두서없이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