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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식같은 아빠가 있나요?

|2025.04.01 22:40
조회 74,074 |추천 113
40평생 살아오면서 외가 7남매, 친가 5남매, 내부모 아직 짱짱하시고, 주변 친구들, 지인들 봐왔지만...관식이같은 무쇠아부지는 왜 본적이 없을까요. 나만 그런건지..
추천수113
반대수19
베플ㅇㅇ|2025.04.01 22:56
보는 내내 내 부모는 날 사랑하지 않는거같은 느낌이었음.
베플ㅇㅇ|2025.04.02 10:04
관식이같은 아빠는 많지...관식이같은 남편이 희귀할 듯 싶고. 학씨남편이 더 많다는 슬픈 현실. 관식아빠=관식남편 이 공식을 깨는게 현실이다.
베플|2025.04.02 09:29
전 보는내내 금명이한테 좀짜증났던.. 그렇게 잘한다 귀하다 소리해주는 부모님만난게 가난한거보다 훨씬 복인데 왜저렇게 그늘진얼굴에 틱틱거리고 밉게 말해야만하는건지.. 매일 뒤에서만 후회하고 울고 아쉽게도 우리부모님과는 너무 반대지만 양관식 같은 아빠 애순이 같은 엄마 있을거라고 생각함.. 보는 내내 부럽고 왜 우리부모님은 나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기 어려우셨을까 싶지만 배에 있는 내자식한텐 양관식 애순 부모같은 부모가 되어주자라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베플ㅇㅇ|2025.04.02 00:29
직종은 달랐지만... 우리 아빠도 관식이처럼 일했음... 평생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IMF 때 희망퇴직 위기도 나름 잘 넘겼고... 정년까지 꾹꾹 눌러담아 근무하다가 퇴직하였음. 새해엔 해돋이 봄에는 꽃놀이 여름 물놀이 가을 단풍놀이 겨울 눈썰매장 어디 하나 안가본 곳 없이 데리고 다녔고 함께 즐기며 여행했고... 보는 내내 무쇠라 쓰고 아버지라 읽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음. 우리 아빠는 칠순인 올해에도 국민연금과 소일거리 농사로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생활하심.. 무쇠는 칠순에도 무쇠인듯... 아빠한테 잘 하자 싶었음...
베플ㅇㅇ|2025.04.02 10:15
양관식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음. 없으니까 이렇게 다들 열광하지 ㅋㅋ
찬반남자|2025.04.02 18:03 전체보기
ㅋㅋㅋㅋㅋ 진짜 철들 ㅈㄴ 안들었다... 다들 직장은 다니는거죠? 잘사는 사람이던 못사는사람이던, 내 자녀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넘게 데리고 살면서 용돈주고 대학보내고 시집장가 다 보내는거 그냥 그게 당연한것 같죠? 울 아부지는 나 대학 안보내줬는데? 나 용돈 적게줬는데? 네 맞아요 뭐 상대적으로 좀 덜 잘해주셨을 수는 있는데, 판타지인 드라마에 이입해서 내 가족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이게 정상적인 행동인지 좀 돌아봅시다. 솔직히, 난 사회생활한지 이제 10년차 된 사람이고.... 이제 슬슬 애기가지려고 준비중인데 내가 이 아이 대학보내면 나이 쉰대여섯은 될테니 지금부터 몸관리 잘하고 열심히 벌어보자 이 생각만해도 엄청 지칩니다. 앞으로 20년은 안식년이고 뭐고 없이 개처럼 일해야할테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 단 한번도 안쉬고 회사다니고 지금도 회사에 나가계신 울 아부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매 순간 느낍니다 진짜.. 난 한 회사 이제 10년 다녔는데, 울 아부지는 1991년도 부터 지금까지 다니고 계신거니까... 말도 안되는거죠. 양관식? 대단하죠. 근데 울 아버지 흠도 있고 저도 맞기도 뒤지게맞고 욕도 먹고 해봤지만 울 아버지도 그 못지 않게 대단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어머니도 그렇구요. 드라마에 나온 아버지에 빠져서, 당신들 네이트판에 글 쓸수 있게 만들어준 진짜 아버지 깎아내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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