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편 이해 가능한가요? ㅠㅠ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ㅇㅇ
|2025.04.02 05:59
조회 21,652 |추천 4
최대한 거두절미하고 쓸게요
현재 임신 8주차에요
원래 둘이 서로 같은일했는데 (자영업쪽입니다)
임신사실 알고나서 제가 하던일을 남편이 다 가져가서 해주고
따박따박 돈 넣어줍니다. (일이 고되진않아요 하루 4시간정도)
오가거나 그런일은 같이다녀요. 습관되서
집안일 요리 설거지 빼고는 남편이 전부 다해요
여기까지만 보면 너무나도 완벽하죠 ㅠㅠ
근데 이양반이 연애때부터 술을 그리좋아했어요
술진탕 먹고 많이도 싸웠는데 사고도 좀 쳤구요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 하나보고 결혼했습니다
근데 애기 생기고도 술을 너무 좋아해요
친구들이랑 마시는건 아니구
그냥 일하다 힘들면 집에서 반주 주에 4-5일
소주 한병정도요
그리고 어쩌다 가끔이라 친구 누구만나거나 한잔하면
두달에 한번정도?
8-9시에 나가서 새벽 6시가 넘도록 술을 마셔요
하 근데 또 모든일을 도맡아하고 분리수거하나 안시키는 남편
어쩌다 한번 스트레스좀 풀겠다하고 술좀 진탕 먹는거 아무말 하지 말아야할까요?
전 그냥 너무 걱정이되어요 한 5년전에 술먹고 사고를 쳐서 누구 때리고 이런건 아니지만 본문엔 적기힘들지만 ,,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기에 술을 저렇게 삐뚫어지게 먹는걸 볼때마다 두렵기도합니다. 지금은 고쳐지긴했는데 ..
그래도 임신한 와이프위해 모든걸 다 매일매일 도맡아하는 남편인데 한두달에 한번정도 일탈은 그냥 예전일 잊고 눈감는게 좋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베플남자ㅇㅇ|2025.04.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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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때리고 사고치고 그러는것도 문제지만 술을 그렇게 계속 들이부으면 사람이 건강할 수가 없어....